제주도 맛집 여행코스, 베이커리 카페-제주 동부 숙소에서 거리까지 제주도 일정 짜기/제주도 날씨/제주도 인생사진 명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날씨, 제주도 렌터카 포스트에 이어 제주도 동부/서부의 추천할 만한 맛집과 제주도 동부의 숙소에서 거리까지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먼저 저희가 갔던 여러 맛집 들 중 마음에 들었던 곳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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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지와 렌터카에 대한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9월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날씨는 지금까지 제주도를 꽤 여러 번 다녀왔는데 그중 날씨가 상당히 좋았고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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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 서부/ 인디언 키친

제주 서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맛집 입니다. 제주에서는 보통 한식이나 제주도에서 유명한 음식들을 먹게 되는데 여기도 맛있어 보여서 갔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저희는 양갈비와 치킨 커리, 난, 갈릭 난을 주문하였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커리는 기본이고 양갈비도 추천드립니다!

인디언 키친 외관인데요 외관부터 정말 예뻐서 사진 찍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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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부도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으면 내부에 자리에 앉으셔서도 인생샷 찍으실 수 있습니다.

키 크고 잎 큰 식물들로 인테리어를 정말 센스 있게 해 놓아서 들어가면서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딱 이곳 만의 특색이 두드러져서 좋았어요.

날씨가 좋으니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겠죠? 여기 안에서도 꼭 인생샷 찍으시길 바랍니다.

식사하고 나오니 또 다른 풍경이 나오더라고요. 갈대 밭이 이쁘게 있어서 예쁜 하늘과 또 사진 여러 장 건졌습니다.

맛있게 식사도 하고 사진도 찍으니 일석 이조의 느낌이라 정말 추천 드립니다.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이니까요. 제가 스티커로 사람을 가려서 별로 안 예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정말 예뻤습니다. 여기서도 꼭 사진 찍고 가시길 바라요.

저희 숙소는 동부의 교래리였는데 1시간 정도 고리로 그리 멀지 않아 인디언 키친 들리셨다가 서부의 아름다운 협재해변,이나 금능 해수욕장 들리셔서 제주의 바다를 즐기는 코스도 추천해드립니다.

2. 제주도 동부 베이커리 카페 아라파파 북촌 -함덕 해수욕장 근처 /인생샷 가능

함덕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아라파파 북촌이라는 카페입니다. 저희는 여기 오전에 들려서 빵과 커피를 마셨는데요, 뜨거운 아메리카노가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마카롱과 다양한 빵을 판매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밖에 넓은 자갈밭과 바다가 너무너무 너무 예쁩니다. 이곳도 인생샷 찍을 수 있고, 생각보다 바깥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사진 찍기 너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너무너무 예쁜 바다 배경으로 자갈밭 정원이 있는 카페입니다. 커피도 빵도 맛있는데 제주에 온 느낌이 물씬~ 너무 아름다운 곳이죠? 이곳에서도 인생 사진 남기시고 일석 이조를 누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심지어 바다 반대편 방향도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다. 빵도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에그타르트도 보이네요.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시나몬 데니쉬 빵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외부에도 곳곳에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델문도도 유명하지만 여기도 한적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서도 인생 사진, 인생샷 남기고 오세요!

이곳 역시 제주 교래리였던 저희 숙소에서 30분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3. 함덕 보배쌤 보리김치와 게장 - 함덕 해수욕장 2분 거리, 보리밥+ 고등어구이 + 간장게장 조합

다음은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서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함덕 보배쌤 보리김치와 게장입니다.

저희 식구는 간장게장 정식, 양념게장정식, 고등어구이 정식 이렇게 시켜서 어른 2 아이 2 만족스럽게 식사하였습니다.

참! 아이들과 같이 여행하시는 분들은 제주 여행하시면서 꼭 맛집 들리시기 전에 전화하셔서 노키즈 존인지 확인하세요. 노키즈존이 정말 많아서 갔다가 허탕친 경험이 몇번이나 있습니다. 멀리까지 찾아갔는데 노키즈 존이라 하면 굉장히 화가 나므로 꼭 가기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식사하는 곳 옆에 방충망으로 오픈되어있어서 제주 바람을 쐬면서 식사하니 기분이 좋았는데, 거기다가 밥까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맛있어서 밥까지 추가해서 배불리 먹었더니 저녁 생각이 나지 않을정도로 저녁은 안 먹었습니다. ^^

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아이들도 고등어구이랑 나물까지 잘 먹더라고요. 나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참기름에 찍어서 고추장 발라서 드셔 보세요. 게장이야 워낙에 밥도둑이고 고등어구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간장게장이 맛있었던 것 같았는데 남편은 양념게장이 더 맛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