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 원짜리 변호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시간을 절약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1회 줄거리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남궁민의 연기가 돋보여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내용도 궁금하고, 특히 남궁민, 즉 천변이 어떻게 남다르고 특이하게 변호하는지도 매우 궁금하고요. 하도 실력이 좋다 하니 드라마를 더 보고 싶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천 원짜리 변호사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는 아래 링크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등장인물, 몇 부작, 다시 보기는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재방송 스케줄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천 원짜리 변호사는 넷플릭스에선 보실 수 없어요!
천 원짜리 변호사-등장인물 관계, 줄거리, 몇 부작, 재방송, 김지은, 남궁민 , 다시 보기는 어디서?
첫 주요 장면은 한강의 다리에서 시작됩니다. 한 술 취한 것 같은 우울한 아저씨가 다리 위 높은 곳에 올라가 있고, 밑에서 경찰은 떨어지려는 그를 달래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자기가 살아있으면 자기 가족들도 지옥이라며 생을 마감하려 합니다. 이때 천지훈 변호사, 천변이 등장합니다. 선글라스를 끼고 멋지게 등장하는데, 안경을 벗으며 그 자살소동을 벌이는 남자가 있는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그 취한 남성은 천변이 돈 갚으라고 독촉하려고 온 빚쟁이인 줄 알고 "돈 꼭 갚을게요.."라며 울먹입니다. 이때 천변은 "돈 받으러 온 거 아니에요, 의뢰하셨잖아요."라고 합니다. 이때 그 남성(김억수 씨) 천변이 변호사인걸 알아차리고, 정말 변호사 맞냐고 하고, 자기를 천 원에 변호해 준다고 한 변호사가 나타났으니, 자살 소동은 일단락됩니다.
김억수: 진짜 변호사 맞아요?
천 변: 변호사 맞아요. 죽을 만큼 힘들다고 해서 왔습니다."
김억수: 진짜 수임료가 천 원이네...
천 변: 맞습니다. 천 원.
그리고 천변은 한 세탁소로 들어와 "사무장"을 찾습니다. 사무장님은 세탁소도 운영하고, 천변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천변이 사무장의 일을 천 원의 수임료를 받고 일해준 것을 계기로 천변을 도와주는 "사무장" 이 된 것입니다. 이름도 사무장, 직급도 사무장, 타고난 사무장입니다.
천변은 사무장을 찾아와 "돈 받으러 가자." 합니다. 천변을 피하던 사무장이, 돈 받으러 가자하니까 금방 따라나섭니다.
그들이 함께 간 곳은, 사채 빚쟁이들의 사무실!
빚쟁이들의 사무실에 떡하니 들어와 짜장면을 시켜먹는 천변. 이때 백마리 검사가 하얀 정장을 입고 압수수색을 하러 들어옵니다. 천변도 아니지만, 백마리도 보통내기가 아닙니다. 천변이 먹던 짜장면을 엎어 버립니다.
이때 사채업자(사무실 주인)들이 들어옵니다. 이때 천변이 저 검사님이 압수수색 영장을 갖고 들어왔다면서,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하며, 자기를 변호사로 고용하면 저 압수수색 안 하도록 해주겠다고 설득합니다. 자기 수임료가 엄청나게 비싸 다고 하면서, 자기를 안 쓰면 3년 동안 빛을 못 본다고 하자, 사채업자는 천변을 붙잡습니다.
그렇게 천변은 영장에 빠진 게 있나 체크를 해본다며, 지금이 19시가 1분이 지났다면서 야간 집행 해당사항 없다며 돌아가게 합니다. 대단하죠? 그렇게 백마리는 돌아가고.
천변은 사채업자들에게 변호사 수임료로 돈을 아주 아주 많이 챙겨가면서, 아까 자살소동을 벌인 김억수가 사채업자들에게 뺏겼던 돈을 돌려줍니다. 그렇게 김억수에게 사채업자들이 뜯어간 돈을 돌려주고, 사채업자들에게는 야간 수당까지 두둑이 챙겨 나가는 수완이 기가 막힌 홍길동 같은 천변입니다.
그다음 새로운 사건이 벌어지는데요. 남자 화장실에서 나가려던 명호, 술 취한 남자가 비틀거리다 넘어지려는 것을 잡아주다가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습니다.
그리고 천변의 변호사 사무실을 여자 온 한 여성, 바로 아까 그 명호의 아내입니다. 그렇게 천변은 명호의 절도 혐의 건을 검토하게 되고, 명호가 소매치기 전과 4 범이지만 6살 딸이 심장병으로 투병 중이고, 명호가 소매치기에서 손을 씻기로 했다는 것을 믿게 된 천변은 명호를 변호하기로 합니다. 더구나 명호의 아픈 딸 소미를 만나보고 더욱 명호에 믿음을 가집니다.
그리고 명호를 심문하는 백마리 검사. 명호가 전과 4범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색안경을 낀 지라 명호가 범인인 것을 인정하라며, 선처해줄 테니 가족들을 생각해서 적당히 소매치기를 인정하도록 합니다. 집에 와서 잠도 못 자고 고민하던 명호는 출소 후에 취직은 안되고 딸 병원비가 밀려서 소매치기를 어쩔 수 없이 했다며 거짓 자백을 하는 반성문을 써서 마리에게 제출합니다.
그리고 서민혁에서 "첫 승소를 기대한다"며 선물 소포를 받는 백마리. 서민혁은 백마리를 짝사랑하는 검사입니다.
천변은 명훈을 만나 딸 소미를 걸고 무죄임을 말할 수 있냐고 물으며, 좋은 아빠가 되어달라고 하고 명훈을 공식적으로 변호하고 돕기로 합니다.
그리고 사무장을 데리고 서울역으로 가서 또 한 번의 똘끼를 발 위하면 천변!
바로 소매치기를 하는 것인데요, 일부로 천변은 취객을 상대로 취객이 넘어질 때 잡아주다가 지갑에 손을 대며 경찰서에 잡혀갑니다. 그러나 경찰은 천변이 변호사인 것을 알게 되자 쉽게 풀려나게 됩니다.
화가 나서 사무실에 들어오는 백 마리, 어떤 이상한 변호사가 이미 피고인이 자백하고 유죄를 인정한 명훈의 사건으로 국민참여 재판을 신청했다면서 잔뜩 화가 나있습니다. 그 국민참여 재판을 신청한 변호사는 천변입니다. 이미 마리의 사무실에 들어와 기다리고 있네요. 이렇게 둘은 또 마주치네요.
그렇게 그 둘은 승소하기 위해 철저하게 국민참여재판을 준비하게 됩니다.
재판 당일, 역시나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재판을 이끌어나가는 천변. 사건 당일 피해자인 증인이 술집에서 술을 마신 cctv 영상을 제시하며, 증인이 술을 2잔 마셨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더 많이 마셨다며, 당시 증인의 기억력이 정확하지 않음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백마리는 피고인의 10년 생활기록부를 가져와 어린시절 부터 도벽이 있었음을 증명합니다.
천지훈 변호사는 새로운 증거물을 신청합니다. 백마리 검사는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증거물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대하고...
과연 천지훈 변호사는 승소를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2화는 끝이 납니다. 승소할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되네요. 정말 상식을 벗어난 독특한 재판 장면이 관전 포인트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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