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준비물/ 사파리부터 놀이기구까지 동선 추천(어린이)/놀이기구 키제한/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 이어 에버랜드 편을 다시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에버랜드 갈 때마다 노트에 적고 지도 연구하여 작성하는 포스팅이니 여러분들께 매우 유익할 거예요~!

에버랜드 준비물/에버랜드 주차/ 에버랜드 할로윈 즐기는 법 이전 편을 참고해주세요

준비물 파트는 맨 아래에 있습니다.

에버랜드 할로윈/퍼레이드 제대로 즐기는 법/ 날씨/주차 꿀팁 방출 (캐리비언 베이 주차 동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제대로 놀아보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저는 완벽주의자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에버랜드 갈 때마다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왜냐면 일단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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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연간 축제 일정

튤립 정원은 3-4월, 장미원은 5-6월, 썸머워터 펀은 6-8월, 할로윈은 9-11월, 일루미네이션 &크리스마스는 11-12월에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어린이들이 탈 만한 놀이기구와 타는 순서 계획하기

먼저 에버랜드 오픈 시간은 10 시입니다. 저는 한 번도 오픈 시간 정각 전에 도착한 적은 없지만 10시 반, 11시에 도착한 적은 있습니다. 오전쯤 도착하셨다면 그래도 성공입니다. 저 같은 경우 무료주차장에 주차하는 걸 선호하고, 주차 팁은 위 링크 참고하세요. 그리고 에버랜드를 즐기기 전에 애버랜드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이 안되신 분들은 하셔서 로그인해주세요. 스마트 예약은 못하더라도 놀이기구나 행사 시간 등 참고하기 좋아요.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가야 할 곳은 사파리 쪽입니다. 사실 에버랜드에서 100% 뽕 뽑기란 쉽지 않습니다. 거리가 멀고 시간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점심으로 김밥을 싸오시면 더 여유롭게 놀이기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파리(주토피아)를 제일 나중에 간 적도 있고, 사파리 쪽(주토피아)을 제일 먼저 간 적도 있었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사파리 쪽(주토피아)을 먼저 보고 넘어오는 게 낫습니다. (동선이나 시간상)

로스트 밸리나 사파리는 5시쯤 일찍 끝나기 때문에 이때 줄을 서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중간에 와서 로스트밸리나 사파리를 보려면 동선이 꼬입니다.

1. 먼저 도착하셔서 정문으로 들어와 간단히 사진 찍고, 왼쪽에 지도상 7번 (휴번 스카이) 리프트를 이용해 주토피아로 내려갑니다.

가셔서 로스트 밸리나 사파리를 먼저 보려고 하면 2시 전에는 스마트 줄서기만 한다고 써있습니다. 2시부터 현장 줄서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1시 좀 넘어서부터 줄을 서시면 빨리 들어가실수 있어요. (정확한 시간은 변동 가능하니 체크해보세요)

그러니 로스트밸리나 사파리는 입장할 때쯤 스마트 줄 서기를 예약하시고요, 스마트 줄 서기에 성공하지 못하셨다면 마음 편히 아래 순서대로 즐기시면 됩니다.

215 판다 월드
213번 버드 파라다이스(새 공연도 있는데 어른들도 정말 볼만합니다. 재미있고 신기함)
211번 타이거 밸리
206번 아마존 익스프레스 (젖을 수 있음.. 저는 두 번 타봤는데 한 번은 아이랑 저 둘다 하나도 앉젖었고 한번은 머리부터 다 젖었어요. 고데기 다 풀림... 다행히 바지는 안 젖었는데 남편은 또 바지랑 신발만 젖었고요)
에버랜드에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 폴스 등 옷이 젖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으시다면 여벌 옷을 가져오시면 맘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안 가져갔는데 그래도 여름이라 괜찮았어요^^
209 앵무새 집
그 다음 식사 후 사파리나 로스트밸리 줄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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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토피아를 둘러보시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227번 카페 정글 캠프에서 식사 후 2시 로스트밸리/사파리에 줄을 서시면 됩니다.

만약 식사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식사를 먼저 하시고 로스트밸리나 사파리 보신 후 아마존 익스프레스 타시면 됩니다.

그렇게 로스트 밸리나 사파리 관람 후 주토피아를 뒤로 하고 슬슬 올라옵니다.

154번에 슈팅 고스트(키 110 이상)
더 올라와서 122번 비룡 열차 (키 110 이상, 빠르고 재밌다, 줄은 엄청 짧지는 않음, 항상 30분-40분 이상 대기했던 기억)
151번 회전목마 로얄 쥬빌리 캐로셀 (대기시간 보통 30- 40분 이상)
111번 매직 스윙(어린이용 바이킹- 어른들도 재밌는 바이킹! )
113번 피터팬(40분 정도 대기, 아이 어른 모두 재밌고 빠른 편)
110번 피터팬 맞은편 매직 쿠키 하우스(놀이터, 키 110 이상 150 이하, 웨이팅 없음, 어른들 보긴 별로인데 아이들은 좋아함)
107번 썬더 폴스(물에 옷이 젖을 수 있음)
101번 레이싱 코스터 (저녁쯤 가면 엄청 많이 탈 수 있다. 저녁에 줄이 짧고 놀이기구 자체도 짧고 기차가 많아서 회전율도 빠름. 다만 길 찾기 굉장히 힘들다. 이솝 빌리지 안으로 내려와야 함 )

이렇게 타고나서 180번(지도 초록색 번호) 차이나 문에서 저녁 식사하고 바로 나오면 좋은 위치에서 퍼레이드(저녁 8시 30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차이나 문 식당 앞에서 식사하자마자 바로 나와서 (심지어 자리도 안맡음) 봤던 퍼레이드 장소 입니다. 차이나문 식사하시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마감 식사 시간 전에 가셔야 합니다. 퍼레이드 시작하기 전쯤 저희가 갔을 때 마지막 오더라고 했었어요. (8시 전후로 기억)

문라이트 퍼레이드 관람 후 불꽃놀이를 보고 싶으시다면 바로 옆인 포시즌스 가든(9시나 9시 30분)으로 가시면 됩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바로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셔야 불꽃놀이 자리를 맡으실 수 있습니다. 불꽃놀이는 9시나 9시 30분에 진행되니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이용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희 아이가 대관람차를 몇 번이나 타고 싶어 했는데, 알아보니 대관람차는 이제 그냥 관상용으로 운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혹시 스릴을 더 즐기시거나, 아님 놀이기구를 안타실 분은 아래의 코스를 참고하세요!

키 110 이상 놀이기구 110 이상 이면 많은걸 탈 수 있다! 에버랜드 키 제한 팁

어린이들은 아슬아슬한 키 때문에 가서도 시시한 것만 탈 수 있는데요. 요즘 많이들 신는 휠라 꾸미 제품이 신발 밑창이 두툼해서 키높이가 많이 되더라고요..ㅎㅎ 약간의 꼼수이지만 신발 밑창이 두꺼운 걸로 신고 가심 도움이 됩니다. 여자아이들은 머리를 높게 묶고 간다고 하고요, 급하시면 쿠* 와우로 주문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