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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주식 경제

책 리뷰- 더 플러스 (1% 부의 시크릿을 더하는 17가지 법칙) 빡독

by make it happen-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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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1주일에 책 1권 이상 읽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보통 1주일에 2권 정도 읽고 있는데 스케쥴러를 살까 하다가 A4 용지에 달력을 출력해서 읽은 책들을 기록하여 냉장고에 붙여놓았는데 돈도 아끼고 좋은 방법 같습니다



더 플러스 (1% 부의 시크릿을 더하는 17가지 법칙)

오늘은 책 리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그동안은 네이버 메모에 썼었는데 블로그에 공유하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바로 더플러스- (1% 부의 시크릿을 더하는 17가지 법칙)입니다. 아주 예전에 비슷한 내용의 <시크릿>을 읽었었는데요, 비슷한 내용인데 좀 더 한국인에 맞는 내용이라고 하여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첫 이야기는 지하 사글셋방에서 20년 이상을 살아왔떤 저자가 집을 구하는 내용부터 시작됩니다. 건물이 무너지지 않을지 갑자기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로 였던 집을 둘러보며 저자는 언니의 말을 떠올립니다. " 내가 망했을 때, 그 동네에서 다시 재기했어. 그 동네 기운이 좋아! 다시 시작해봐!" 언니가 보증금 하라고 보내준을 손에 쥐며 남다른 다짐을 한 저자. '그래, 언니 말대로 여기서 다시 일어날 거야!' 그때 저자는 더 이상 떨어질 곳도 없었다고 합니다.

계좌에 찍힌 돈 단 1000원


가난에 대한 두려움과 현실적으로 마주할 수 밖에 없었던 저자는 어떻게 일어선 것일까요? 내용이 점점 더 궁금해졌고, 책은 매우 쉽게 잘 쓰여 있어서 정말 빨리 읽혔습니다. 궁금해서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일상 속의 휴가 같은 책 같았습니다.


'그래, 5년 뒤 꼭 집을 살거야." 라고 다짐하며 저자는 하루에 2-3시간 자며 마인드 파워를 하고 옥탑방 창문에 내가 바라는 집의 이미지를 찾아 붙여놓고 눈을 감고 그 집에서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웃으면서 잠들었다고 합니다.

몇 년이 지나 아는 분 소개로 아파트를 구하던 중, 한 집에 들어간 순간 저자는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집이 바로 내 옥탑방에 붙여놓았던 꿈의 그 집이라는 것을!!! 심지어 그날은 5년 후에 집을 한다는 밑도 끝도 없는 말을 했던 바로 그 날짜였던 것을 알았을 때 저자는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12년간 저자가 지도하는 마인드 파워 교육을 통해 이러한 것을 증명한 사람은 수없이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월 100만 원도 못 벌었던 수강생이 5년 만에 월 2천만 원 이상을 벌고 있다고 찾아오고, 드림카를 사고 자신의 원하는 실적을 달성 한 사람이 수두룩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이 책뿐만 아니라 여러 자기 계발 서적에도 많이 등장하지만 이런 사람이 있다고? 믿지 않으시는 독자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총 3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1막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막 부자가 되지 못하는 진짜 이유

1. 사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2. 지금 가난한 것은 당신 탓이 아니다.
3. 가난은 죄다.
4. 부는 축복이다.
5. 한강이 마르더라도 당신의 돈은 마르지 않을 것이다.

*사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자를 보면 어떤 마음이 먼저 드는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한다. : 사람들이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건지 내 돈을 좋아하는 건지 알 수 없게 되겠죠. 돈을 벌면 세금을 많이 내야 하잖아요. 자유시간도 없이 일만 하는 건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요. 솔직히 남 등쳐 먹는 인간들로 보여요. 돈이 많아지면 남편이 바람피울 것 같아요. 책임질게 너무 많아질 거예요. 떵떵거리다가 갑자기 망하면 어떡하죠? 있다가 망하면 그게 더 괴롭잖아요.


이렇게 부자 하면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생각해 보면 어린 시절, 성장과정에서 부모님께 이런 생각을 많이 전달받았던 것 같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성경구절이 있듯, 우리 부모님은 부자를 별로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는 않으셨던 것 같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이 명문대를 가듯, 자기 분야에서 많은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 남다른 전문성을 쌓은 사람들이 부자가 될 텐데, 이들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달갑지 않은 것은 이상하고, 어불성설입니다. 부자를 떠올리면 남의 등골을 빼먹고 돈을 버는 사람인 마냥 부자라는 사람들이 그런 이기적인 사람들로 무의식 속에 뇌리에 박혀 있었던 겁니다. 이렇게 우리는 부자가 되기를 거부하고 있었던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 의하면 가난은 청렴이 아니라 죄다라고 크게 외치라고 합니다. 가난은 죄다!!! 왜 가난이 죄일까요? 얼마 되지도 않은 돈 때문에 시작된 싸움이 큰 범죄로 이어지기도 하고, 돈이 여유롭지 못할 때 가족 간의 불화가 일어납니다. 가난하면 각박해지고, 무엇이든 절대 손해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무엇인가를 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결핍과 부족이 옹졸함을 만들고 베풀지 못하고 얻는 데에만 급급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가난은 죄다!!라고 외쳐 보십시다.

그럼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먹고 마시고 즐기고 싶을때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기 위해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변에 아름다운 것들과 함께 하고, 마음을 살찌우고, 지성을 계발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친절을 베풀며, 세상이 진실에 눈뜨는데 한몫하기 위해 부자가 되고자 해야 합니다.

실제로 부자가 되면 가난한 사람일 때보다 다른 사람들을 더 크게 도와 줄 수 있습니다. 돈뿐만이 아니라 인맥, 지위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좀 더 본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한강이 마르더라도 당신의 돈은 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라고 책에 적혀있습니다.



만약에 당신이 가난의 쳇바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당신이 잠재의식을 사용하지 않은 까닭이라고 이 책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다른 자기 계발 책에서도 강조하고 있고, 나도 굉장히 크게 깨닫고 있는 부분입니다. 나의 모든 잠재의식, 무의식이 모두 내가 이루고 싶은 것으로 가득가득 채워져서 자나 깨나 그 생각뿐이어야 합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고 하는 말이 바로 그 뜻입니다.

우리는 불행해지려고 이 땅에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행복해 지기 위해서 귀하게 태어난 존재입니다. 나는 무한한 힘을 가진 존재다!라고 생각하고 외치세요.

이 책에서 소개한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들 중 하나를 적어보자면, 내가 벌고 싶은 액수를 비밀번호로 설정하고, 내가 벌게 될 그만큼의 돈을 각각 어디에 쓸지 비용을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내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가 내 마음속에 각인된다고 합니다. 그도 할 수 있고 그녀도 할 수 있다면 나도 할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얻으세요. 아니! 반드시 용기를 내셔야 합니다.

그와 더불어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저 멀리 보내셔야 합니다. 여러 자기 계발 서적에서 공통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타파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상대도 모두 용서하십시오. 용서하십시오. 안 좋은 것은 비워야 부가 채워집니다. 더불어 옷장, 화장실, 집을 청소하고 정리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이 구절이 참 좋았습니다. 누구나 안 좋은 감정을 떠나 보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 문구가 이를 한방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모든 안좋은 감정 떠나보내기


나는 완전히 그리고 솔직하게 너를 용서한다.
나는 너를 자유롭게 놓아준다 너도 나를 자유롭게 놓아준다.
나와 너 사이에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앞으로 영원히 지워진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조금 더 실천하기 쉽고, 실천해보고 싶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점에서 대충 후루룩 훑어보기만 해도 충분할까 해서 살까 말까 고민을 좀 했던 책이었는데 다 읽어보니 나중에 아이들에게도 보여 주고 싶은 책이 되었습니다. 이 밖에 여러 방법들은 꼭 <더플러스> 책을 구입하여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반드시 터닝 포인트를 제시해줄 관점을 바꿔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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